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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용호 작가의 개인전 ‘Evolved Mutant’ 전시 소식입니다.
작성자 UARTMARKET|유아트마켓 (ip:121.138.18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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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4-29 17: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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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트스페이스는 2022년 4월 27일(수)부터 5월 28일(토)까지 지용호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3D 모델링 기법으로 제작한 신작 13점을 선보인다.

지난 10여년 간 진행해 온 ‘타이어 뮤턴트’는 조각의 특성상 전체적인 형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제작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제약이 많았다.

하지만 3D 모델링 기법은 원하는 형태를 디자인한 후 색을 입히거나 변형, 왜곡, 해체, 결합 등이 가능하고 털과 근육의 섬세한 움직임 등 정교한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화면 상의 모든 사물에 대한 조명, 색, 물질, 심도에 대한 정보 등을 디지털 파일로 저장하여 언제든지 다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화면 안에서 모든 가능성을 실험할 수 있다. 작품이 완성됐을 때의 형태까지도 예측할 수 있어 조형의 확장성과 작업의 자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조각을 회화적 방식으로 접근한 작품 4점과 이질적인 요소를 결합한 작품 8점, 조각에서 새로운 재료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 1점이다. 이 중 주목할 만한 작품은 <Ram Head> 와 <Building Man>, <Bull Man> 이다.

<Ram Head>는 색을 흩뿌리듯 흘러내리게 표현했다. 색이 아래로 흐르지 않고 수평적으로 표현한 것은 조각 제작이 중력의 법칙을 거스르기 힘들다는 점을 해결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Building Man>은 인간의 상반신에 건물들을 합쳐 놓은 작품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 뉴욕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파리의 에펠탑 등을 푸른 색으로 칠한 인간의 신체 위에 붙여 서로 다른 요소가 하나인 것처럼 표현한 작품이다.

<Bull Man>은 3D 모델링으로 프린팅 한 후 알루미늄으로 캐스팅한 작품이다. 인간의 몸에 황소의 머리를 하이브리드 시킨 이 작품은 재료의 특성상 차갑고 날카로운 느낌을 준다. 형태, 재료, 색, 질감 등 얼굴과 몸의 근육을 세밀하게 표현하여 질감을 극대화 시켜 3D 모델링 기법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가장 잘 보여준 작품이라 평가할 수 있다.

지용호는 앞으로 자신의 작품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재료나 기법들로 새로운 작품을 더욱 더 확장 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동시대 미술로서의 조각에 대해 어떠한 방법론과 관점을 가지고 접근하는지, 작가만의 새로운 조형성을 어떤 형식을 통해 풀어나갈지 눈여겨보길 바란다.

 

에이프로젝트 컴퍼니 큐레이터 박종현


첨부파일 [크기변환]지용호 작가님 전시포스터 22-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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